ÁMPL MAGAZINE_artist_Bak Chan guk

The abstract artist from South Korea, Bak Chan-guk

그간 10회 이상의 개인전을 펼치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소통, 공존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비 가시적 형태에서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추상화가 아티스트 박찬국을 금주 ÁMPL이 소개한다.

2021년, 2000년이 되었을 때 느꼈던 이질감과는 다르게, 또 매년 한해가 지나갈 수록 쌓아져만 가는 숫자는 매번 어색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것이 발전함과 동시에 다방면에서 양면의 장단점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의 변화는 우리를 편하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혀 주었지만,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시대속에 진정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에 결여된 모습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사이의 관계의 변화가 만남과 소통에 직결 되면서 이는 곧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진지하게 탐구하고 생각해 보는 발단을 제공 하고 있다. 이러한 모순적인 사회에서 근원적인 인간의 삶의 이유와 관계에 중심을 두고 그림을 그려나가는 작가가 있다. 본인의 이야기와 더불어 세상과의 소통을 작품속에 담아낸 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In 2021, the number accumulating every year is awkward every time. As South Korea develops rapidly, many things have developed, showing both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in many ways. Technological changes have made us comfortable and improved our quality of life, but we truly live with a lack of communication between people in a hectic era. As changes in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are directly linked to meeting and communication, and it provides a starting point for serious consideration as an essential part of our society. In this contradictory society, Here is an artist who draws pictures focusing on the relationships of fundamental human life. He wants to depict his story and his communication with the world in his work.

Interval of memory 기억의 간격 Charcoal, pearl, glass beads, acrylic on canvas, 162.2cm x 130.jpg
Occurrence+4 Charcoal,pearl,glass beads,acrylic on canvas 53cm x 45cm 2020

전반적인 작품은 그동안 어두운 색감을 통한 러프하고 질감이 드러나는 작품이 많다. 대체로 점,선,면,원형을 통한 작품이 많은데 이는 작가의 작품을 대하는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색은 어둠에서 출발한다. 어둠이 먼저 생기고 그 이후 빛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빛에 대한 성질을 이용한 감성과 이성의 복합체로 표현된 나의 작품들은 발전하는 시리즈로 보여질 나만의 작업의 가치관이 그대로 전달된 것.”이라며 운을 띄웠다. 어울리지 않을거 같았던 작품의 조화는 단단한 구조속에 복합적인 그림의 흐름과 많이 얽혀 있었다.

There are so many rough and textured works shown to dark colors and also using dots, lines, faces, and archetypes, which came from the artist’s values of his works. In our interview, he said, “All colors start from the darkness. I think darkness comes first and light comes after that. “The values of the work I want to express sequentially are similar,” he said. The harmony of the work, which seemed out of place, was intertwined with a complex flow of paintings in a rigid structure.

Segmented category +1 Charcoal, pearl,acrylic on canvas 40.9cm x 31.8cm 2020

지금까지 그가 경험해 온 모든 본질적인 것들인 삶의 경험을 어두운 색감을 이용해 점,선, 면으로 표현했다면 감정,생각,마음 처럼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비 가시적 표현들을 가시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추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렇듯 탄탄한 어둠을 먼저 표현하고 차후에는 색이 도출되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하고자 하는 이 작업 과정은 작업과정은 한번만 진행되는것이 아닌 삶의 무게와 경험이 쌓이듯 한동안 계속해서 덧 붙히고 쌓아올린 결과물의 집합이다. 인생엔 여러 감정과 희노애락이 있는것 처럼, 작품 하나를 완성할때도 작업 하는 그 순간순간에 느낄수 있는 감정이 다르듯 그만의 특별한 감정의 표현 작업이라 자부하기 충분한 스킬이기도 했다.

인간의 공존과 관계, 모든 삶의 영위를 다루면서 삶의 가치관, 관념, 감정 등의 추상적이고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그만의 분석력있고 통찰력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추상화’라는 작품을 통해 표출시킨다. 점,선,면 그리고 움직임, 색, 빛을 이용한 시리즈의 조합이 작품을 통해 생각의 영역(이성적)과 감성적인 영역의 융합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보여주는 그를 기대한다.

He had expressed all the essential things he has experienced using dots, lines, and faces using dark colors. Further, He wanted to express invisible expressions that only he could see such as emotions, thoughts, and minds. This work process, which aims to express this solid darkness first and then the color-derived process, is not a one-time process, but a set of results that have been added and accumulated for a while. Just as there were many emotions and joys and sorrows in life, it was also enough to be proud of himself for expressing his special feelings, emotions that he could feel at the moment of completing a piece of work.

He practices and expresses his work with the coexistence and relationship of humans and all the lives. He shows also abstract art as unclear parts of life values, ideologies, and emotions in its own analytical and insightful manner. We are looking forward to him constantly exploring the convergence of the realm of thought (rational) and emotional areas through the combination of dots, lines, planes, and advanced series of movements, colors, and light.